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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연세 글로벌리더스포럼' 21일 개최, 경제수장 한자리

국내외 전문가 모여 경제·경영전망, 기업 경영전략 수립 도움 예상

나원재 기자 기자  2014.11.14 14: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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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경제 수장들이 인천송도에 모여 2015년도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최고의 경영전문가들이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2015년 경제 및 경영트렌드: 전망과 대응'을 주제로 '제1회 송도-연세 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과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주열 한국은행총재,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서승환 국토개발부장관 등 최고위 각료급 정책당국자는 물론,

김정식 한국경제학회장, 이장우 한국경영학회장, 오세조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대표적인 경제·경영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본 포럼을 통해 인천과 송도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중국은 물론 국제적인 항공과 해운의 중심지로써 투자의 최적지임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오세조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은 "최고 정책당국자와 전문가를 모시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환율 변동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CEO들이 내년을 전망하고 대비토록 하는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연세대FCEO 6대 총동문회장인 정한 ㈜치어스 대표는 "이번 포럼은 최근 경제 동향과 한국경제의 진단뿐 아니라 소비자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 및 기업 정보관리 전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년 프랜차이즈산업의 전망과 대책에 대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 포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글로벌교육원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접수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