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위메프, 보온병 판매 전년대비 15배 성장

방한제품 매출 증가 속 보온도시락 12배↑

최민지 기자 기자  2014.11.14 09:43:2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판매된 방한·보온상품을 조사한 결과 수능 이전 판매가 급증한 '보온병'과 '보온도시락'은 전주 대비 2배 이상, '핫팩'과 '난방텐트'는 20%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보온병과 보온도시락 판매량은 지난달 기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배·12배 이상 증가했고 가정에서 설치하는 실내 난방텐트는 7배 이상 판매됐다.

방바닥이나 침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실내 난방텐트의 경우 '따수미 난방텐트'는 2만9900~4만6900원 '5초 원터치 해피데이 난방텐트'는 1만6900원(1~2인용)과 2만3900원(4~5인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색 방한제품도 위메프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1만8000원인 바르는 뽁뽁이는 붙이는 뽁뽁이보다 간편하고 투명하게 시야를 확보하는 제품이다. 1만9500원인 뿌리는 뽁뽁이는 유리창에 뿌리기만 하면 단열효과를 발생시키며 2개월간 효과가 지속된다.

뿌리는 핫팩은 태양 노출 때 10도씨 이상 온도를 상승시키는 섬유에 뿌리는 발열 스프레이로 2만4900원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애견 온열매트는 1만9900원에 판매된다.
 
전력소모가 거의 없는 USB 온열용품의 경우 △USB 온열 장갑 7900원 △USB 온열 실내화 7900원 △USB 방석 7900원 △UBS 담요 8900원에 제공되며 발온풍기는 3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