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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 "오프라인 모바일카드 누적금액 따라 최대 1만원 캐시백"

10만~20만원 5000원·20만원 이상 1만원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1.14 0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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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는 오프라인 모바일결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가맹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SK 모바일카드'는 스마트폰 USIM칩에 카드를 내려받은 후 일반가맹점에 설치된 NFC결제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앱카드와는 달리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앱 구동을 할 필요가 없어 결제시간을 줄일 수 있다.
 
S-OIL 주유소와 현대백화점은 물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대형슈퍼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과

또한 △스타벅스 △탐앤탐스 등 커피전문점 △GS25 △CU편의점 등 대표적인 대형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하나SK카드는 이달 한 달간 모바일카드로 오프라인 모바일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누적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는 5000원, 2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만 누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모바일전용 카드인 '바로(BARO) 모바일 체크카드' 또는 '메가 더드림 모바일 체크카드'를 이달 말까지 신규 발급받고 1만원 이상 사용하면 1000원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모바일카드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플페이가 당사의 결제방식과 같은 비자와 마스터의 NFC 결제시스템을 공유하기 때문에 '하나SK 모바일카드' 사용고객이 결제할 수 있는 오프라인가맹점이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