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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겨울 휴식, 특급호텔 '윈터 패키지'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휴식까지 총 집결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1.13 17: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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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도심 속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특급호텔에서 다양한 '2014 윈터 패키지'가 등장하고 있다. 이번, 윈터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 내·외부의 다양한 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양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단지 내 위치한 메가박스 프리미엄 영화관 혹은 아쿠아리움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 내 위치한 레스토랑 4곳에서의 코스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롯데호텔 만의 곰인형과 더 라운지의 따뜻한 단팥죽과 시원한 빙수를 번갈아 가면서 먹을 수 있는 이색 겨울 별미를 제공한다. 1인 추가 시에는 3만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팥죽 세트 3인분이 마련된다.

더케이호텔서울 '윈터 패키지(Winter Package)'는 디럭스 트윈룸에서의 1박과 조식 뷔페 2인, 휘트니스 2인 무료 이용권이 포함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배려해 어린이 조식 뷔페의 경우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원그룹의 '더 스위트호텔' 체인은 겨울 여행을 통해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30일까지 디럭스 객실 숙박과 2인 조식, 꽃차, 사우나와 함께 호텔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백을 무료 증정한다.

럭키백은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초대권부터 식사 메뉴, 바스볼, 객실 업그레이드 등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1개의 상품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스위트호텔 경주에서는 12월31일까지 테디베어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든 이들에게 테디베어 박물관 2인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색다른 연말을 보내고 싶은 고객을 위해, 패키지를 통해 편안한 휴식도 즐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더 플라자는 플라자만의 태디베어 수익금 전액을 한국컴패션 통해 아시아 지역 어린이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워터 프로젝트'에 사용한다.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의 경우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를 수익금 일부 유니세프 영양실조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다양하다.

메이필드 호텔은 16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새하얀 눈으로 덮인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마치 영화 '겨울왕국'의 성을 연상케 하는 메이필드 호텔에서 온 가족이 클레이 비누로 눈사람을 만드는 체험 혜택이 포함된 '스노우맨 패키지'를 내놨다.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은 대림 미술관 관람권 혜택을 제공하며,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반고흐 전시회 관람 티켓'을 제공, 몸과 마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