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3일 "제2대 운영본부장(부사장)에 선임된 정두섭 본부장 취임식이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정두섭(57.사진) 운영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광양만권에서 여수·광양항과 공사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잘 알기에 소임을 마치는 날까지 항만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도 여수·광양항의 복합물류항만 발전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우리나라 제1의 항만과 항만공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거듭 취임 소감을 강조했다.
서울출신인 정두섭 본부장은 국민대 영문학과와 인하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그동안 한진 중부호남지역본부장,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위원(비상임이사), 순천대 물류학과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