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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1인 창작자 '글로벌 파워 크리에이터'로 육성

임혜현 기자 기자  2014.11.13 14: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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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4일 '글로벌 창의콘텐츠 공모전' 결과 시상과 함께 '글로벌 파워 크리에이터 10' 선포식을 개최한다.

13일 미래부에 따르면 '글로벌 창의콘텐츠 공모전'은 TV창조채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1인 창작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차 선발된 50인 중에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되며 총 2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1인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진출 지원방안과 창작자 간 협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된다.

미래부는 우선 민간기업과 협력해 1인 창작방법과 성공사례,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모션 및 방송 앱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공한 1인 창작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창작자 간의 협업이 활발하게 촉진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다양한 융합형 콘텐츠 기획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이끌 계획이다.

또한 미래부는 선발된 창작자의 우수 콘텐츠를 네이버 등 동영상 포털들과 유료방송의 스마트미디어,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창구(window)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