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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컨택센터 페스티벌 인 부산' 상담사 화합의 장

일자리 창출·우수 상담사 표창장 수여

하영인 기자 기자  2014.11.13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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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시는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회장 최수기)와 함께 13일 오후 6시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컨택센터 상담사, 업계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 '2014 컨택센터 페스티벌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형 지식서비스산업인 컨택센터산업 상담사와 기업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 격려의 말을 전하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우수 상담사 표창장 수여 △상담사 장기자랑 △축하공연 '청춘나이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메인센터를 부산에 두고 안정적인 대규모 일자리를 꾸준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GS홈쇼핑 2개사와 장기재직 우수상담사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 다른 장기재직 우수상담사 10명에게는 컨택센터협의회장 표창을 부여할 계획이다.
 
서 시장은 "이날 시상식을 통해 전국 최고 컨택센터 거점도시인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현재 106개사 1만7000여석의 컨택센터를 운영 중이다. 2007년부터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매해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