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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간편 국밥' 2종 선보여

가정간편식 전문 브랜드 론칭…실속 간편식 구색 강화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1.13 15: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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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정간편식 전문 브랜드 '맛있는 행복'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에 선보인 맛있는 행복은 '맛있는 음식을 통해 고객이 행복한 식사시간을 갖게 하자'는 세븐일레븐의 상품 개발 정신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론칭과 함께 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국밥 '황태해장국밥'과 '육개장국밥' 2종을 선보인다.
 
황태해장국밥은 황태채와 콩나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육개장국밥은 소고기, 토란, 고사리 등 풍부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국물팩(300g)과 햇반(130g)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으며, 장소 구애없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1회용 숟가락이 포함돼 있다.
 
오민국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점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준다는 의미의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실속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