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NH농협은행, 최고 연 10.8% ELD 상품 판매

주가 상승 시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 가능, 삼성전자 보통주 기초 자산

나원재 기자 기자  2014.11.13 15:01:5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지수연동예금(ELD) 14-1호'를 판매한다.

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만기까지 유지할 때 원금이 보장되면서 기초 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또,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20% 상승했을 경우 연 10.8%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20% 초과 시에는 수익률이 연 2.0%로 조기 확정되는 '상승낙아웃형' 단일 상품으로 구성됐다.

2% 내외인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수준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 주가상승에 따른 수익을 얻고 싶지만, 어떤 경우에도 원금 손실은 피하고 싶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란 설명이다.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최소가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1년 만기 상품으로 가까운 농협은행 지점에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11월27일 삼성전자 보통주 종가를 최초 지수로 하고, 2015년 11월25일 삼성전자 보통주 종가를 만기지수로 한다. 계약기간은 2015년 11월27일까지 1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