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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거대한 마법열쇠로 크리스마스 시즌 알려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1.13 1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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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갤러리아명품관은 13일 '크리스마스의 열쇠, 갤러리아 (Magic Key to Christmas, Galleria)'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2014년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매장 내에서는 층별로 스토리를 통한 기발하고 디테일이 가미된 VMD(Visual Merchandising)로 명품관을 방문하는 고객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선 웨스트 1층에는 이스트 광장에 설치된 열쇠트리를 축소화한 트리가 고객을 맞이하고, 2층은 거대한 열쇠와 리본으로 피팅룸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해외 유명 명품백화점들의 기발하고 독특한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뛰어넘는 연출로 올해 역시 고객들로부터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는 백화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백화점은 벨기에의 '굿윌'과 독일의 '바덴' 등 해외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소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점에서 갤러리아카드 소지고객을 대상으로 '마법의 열쇠, 매직넘버를 찾아라'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비밀의 숫자를 맞추고 마법의 열쇠를 여는 고객에게는 '미니쿠퍼 D' 한 대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