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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앱 '벼룩시장 알바' 출시

희망근무조건 설정 가능 '맞춤알바' 서비스 지원

추민선 기자 기자  2014.11.13 1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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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백기웅)은 최근 아르바이트 정보만 단독으로 서비스하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벼룩시장 알바'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벼룩시장 알바' 앱은 10대 청소년들과 대학생 중심으로 이루지던 아르바이트 구직 시장이 30~40대, 주부, 중장년층까지 확대되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앱은 복잡한 정보 검색 과정을 최소화했다. '맞춤알바' 기능을 통해 원하는 업·직종, 근무기간, 근무지역 등의 희망근무조건을 설정, 자신만의 맞춤 아르바이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맞춤 조건 중 희망 지역과 업직종의 경우 최대 3개까지 등록, 설정할 수 있어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의 검색 폭을 넓혔으며 설정한 조건에 맞는 아르바이트 정보가 업데이트되면 푸시(Push) 알림 기능을 통해 최신 아르바이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인 카테고리에는 당일 신규 등록된 알바 정보만 볼 수 있는 '오늘알바', 근무기간이 3개월 이하인 알바 정보만 노출하는 '단기알바', 근무기간이 3개월 이상인 알바 정보만 노출하는 '장기알바', 서빙알바 배달알바 카페알바 당일지급알바 등 정보를 테마별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별도 검색 없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근무지역, 업·직종을 설정한 후 시급제 일급제 월급제 연봉제 등 급여조건에 따른 우선순위를 설정해 리스트 정렬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신속하게 아르바이트 구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동주 벼룩시장구인구직 본부장은 "벼룩시장구인구직 채용 정보 중 아르바이트에 관련된 정보 비중이 높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벼룩시장 알바' 앱을 출시했다"며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바일기기를 통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아르바이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적화된 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벼룩시장 알바'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온라인 벼룩시장 모바일 안내페이지,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웹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