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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감독으로 돌아온 전남드래곤즈 간판 노상래

박대성 기자 기자  2014.11.12 14: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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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드래곤즈 새 감독에 노상래(45·사진) 현 수석코치가 선임됐다.

전남드래곤즈 박세연 사장은 12일 "연말 계약이 종료되는 하석주 감독에게 재계약을 제시했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고사함에 따라 후임에 레전드출신 노상래 수석코치를 2년 계약 차기 감독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상래 신임감독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전남드래곤즈 간판 선수로 활약하며 신인상, 리그 득점왕 등을 차지한 드래곤즈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 출신이다.

한편 신구 감독 이·취임식은 전남드래곤즈의 마지막 경기인 오는 29일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홈경기 종료 후 광양포스코 교육관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