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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 화장품 기자재 박람회 참가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4.06 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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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울종합예술학교가 제 20회 화장품•기자재 박람회에 참가한다. 

화장품•기자재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산업 종합 박람회로 매년 1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수천여 명의 전국 회원들이 다녀간 바 있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또한 피부미용학술세미나와 함께 개최되는 이 행사는 국내외 관련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뷰티예술학부를 중심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석해 네일시연 등 평소에 갈고 닦았던 기량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뷰티예술학부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뷰티 디자인 분야를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교육하고 있는 학과로 산학협력업체와 연계해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 네일, 헤어 메이크업, 특수분장 등 각 분야별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영화 ‘왕의 남자’, 뮤지컬 ‘명성왕후’ 등에서 헤어를 담당한 손미경 교수, KBS본관의 전 프로그램 분장을 담당하고 있는 강대영 교수, SBS아나운서 헤어, 분장뿐만 아니라 베르사체, 샤넬, 프라다 등 각종 패션쇼 스타일링을 담당해온 오민 교수 등 뷰티 미용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곳의 강점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의 김민성 이사장은 “뷰티디자인 전공은 아름다움을 창출하고 미의 가치를 구현해 나가는 교육 과정”이라며 “실기전문교육을 통해 다양한 예술문화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