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은 11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새 집을 지어주는 '해피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홈쇼핑이 비영리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나눔 릴레이'의 세 번째 후원단체로 해비타트를 선정하고,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이번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최유라쇼' '정윤정쇼' 등 기부 방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1억원을 건축 지원금으로 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사회공헌담당 매니저는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을 위한 일시적 지원이 아닌 삶의 기본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선사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공유가치를 높일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매월 하루를 '나눔 데이'로 정해 기부 방송을 실시, 방송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하고 협약 단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