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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다운’,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4월 10일 실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4.06 1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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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서비스하는 명작 FPS 게임 ‘테이크다운: 더 퍼스트 미션’(이하 ‘테이크다운’ www.takedown.co.kr)이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5일까지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이크다운’은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함께 선보이게 될 신규 맵과 무기들을 미리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된 맵은 와인 산지를 배경으로 한 ‘헌터밸리’ 맵과 무인전투기 비밀 연구단지인 ‘UCAV-Lap’맵이다. 이 두 맵에는 각기 다른 배경 스토리에 따른 다른 미션이 주어지게 되며, 유저들은 서로 다른 설정과 지형적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전략으로 미션을 풀어야만 한다.

총기와 보조장비도 대거 업데이트했다.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샷건인 ‘레밍턴’ 외 높은 명중률과 공격력을 지닌 저격총 ‘L96A1’, 대표적인 리볼버 ‘매그넘’, 빠른 연사 속도를 갖춘 소총 ‘파마스(FAMAS)’와 국내 개발 소총인 ‘K-2’를 추가했으며 신경 가스 관련 무기인 ‘VX-Gas’와 하트비트센서를 무력화시키는 ‘재머’를 업데이트했다. 하트비트센서와 재머, 소음기를 동시에 능숙히 컨트롤할 수 있는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유리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총기를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총기개조 시스템도 도입했다. 총기개조 시스템에서는 주무기와 보조 무기에 스코프, 레이저 포인터, 소음기 및 보조 탄창을 장착하여 전투력을 향상시키거나 총기 사용에 있어서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음기를 통한 발사음의 저하와 보조 탄창을 이용한 장착 가능한 탄수의 증가는 전술적인 메리트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파마스처럼 기동성이 강한 소총에 스코프를 장착하면 저격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모든 총기를 보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러한 신규 총기와 보조장비의 추가와 총기 개조 시스템 도입으로 재미요소가 한층 더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업데이트 내용은 ‘테이크다운’의 새로운 동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새롭게 소개되는 내용을 가이드 형식으로 담아 보기만해도 전달이 쉽게끔 제작되었다. ‘테이크다운’의 최신 동영상과 2차 클로즈 베타 업데이트 정보에 관한 보다 많은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takedow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이크다운’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기존 클로즈 베타와 다르게 별도의 테스터 모집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