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가 국내 최초 3D 실사 지도인 'Extreme AIR 3D(이하 익스트림 에어 3D)'가 탑재된 내비게이션을 12월 공개한다고 밝혔다.
'익스트림 에어 3D' 지도는 실제 모습 그대로 내비게이션에 반영해 운전자는 현실과 동일한 도로 이미지에서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도 2000m 상공에서 항공측량용 카메라로 촬영한 2억 화소의 초고화질 이미지를 내비게이션에 최적화 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국내 최초 공개되는 3D 실사지도인 '익스트림 에어 3D'지도는 내비게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12월에 선보이는 신제품 내비게이션에서는 기존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기술들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 실사 지도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K11 에어'와 보급형 '아이나비 마하2 에어', 그리고 최근 항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해진 '익스트림 3D'지도가 탑재된 '아이나비 R900'을 선보이며 실사지도 내비게이션 시대를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