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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외환카드 '블랙프라이데이&해외쇼핑' 이벤트

누적금액 따라 청구할인·캐쉬백·할부수수료 면제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1.12 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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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SK카드(대표 정해붕)와 외환카드(대표 권혁승)는 미국 최대 할인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블랙프라이데이&해외쇼핑 BIG이벤트'를 공동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외환카드 또는 하나SK카드 홈페이지에 응모한 후 25개 TOP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결제하면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누적금액이 20만~40만원까지는 1만원, 40만원 이상 이용 때는 2만원이 할인된다.
 
두 카드의 해외직구 매출 순위를 기준으로 선정한 TOP25 해외직구 쇼핑몰은 △아마존(AMAZON) △길트(Gilt) △샵밥(Shopbop) 등 유명쇼핑몰과 △아고다(AGODA) △익스피디아(Expedia) 같은 해외유명호텔 예약사이트도 포함됐다. 또, 10만원 이상 관세 납부 때 5% 캐쉬백 및 3개월 할부전환 때 할부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내달 말까지 해외배송업체 '뉴욕걸즈'를 이용할 경우 선착순 1000명에게 배송비 50% 할인 혜택을, '크리겟' 이용 때는 배송비 6000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양사 홈페이지를 경유해 해외직구 캐쉬백 전문 사이트인 '이베이츠'에 신규가입하고 100불 이상 구매한 고객들은 웰컴 캐쉬백으로 25불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해외결제 금액이 원화로 환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 1%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외환달러페이카드', 해외 이용금액 1.5% 캐쉬백을 제공하는 '하나SK 비바G 플래티늄 체크카드' 등 해외이용 특화카드를 사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두 카드사 관계자는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연간소비의 20%를 차지할 만큼 파격적인 쇼핑특수 기간"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외환카드-하나SK카드를 이용하는 해외직구 고객에게 알뜰한 쇼핑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