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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36.5°C 티셔츠 만들어 저개발국 아동에게 전달해요"

위성호 사장·임직원 100여명이 직접 티셔츠·가방 제작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1.12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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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는 위성호 사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신한카드 아름人(이하 아름인) 36.5°C 티셔츠·가방 제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가 직접 제작한 티셔츠와 가방에 아이들의 꿈, 희망, 사랑을 형상화한 각종 장식을 붙여 만드는 것으로, 완성품은 해외 첫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한 베트남 꾸이엣탕 초등학교 아동들과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신한카드는 이날 서울 이외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4개 지역에 위치한 신한카드 지역본부에서도 총 200여명의 임직원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대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다"며 "신한카드의 작은 정성이 해외 아동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