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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윤태영 비서관, 순천서 '노무현정신' 특강

박대성 기자 기자  2014.11.11 17: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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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상임공동대표 박기영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대통령 연설비서관 및 대변인을 지낸 윤태영(53·사진)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초청해 '노무현의 숨결-기록'이란 주제로 특강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저녁 7시 순천시 향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노무현특강'에서 윤태영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정부와 대비되는 노무현 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 전 비서관은 1988년 당시 13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정치인 노무현을 의원보좌관으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노무현의 생각과 철학을 공유하면서 청와대까지 정치적 행보를 같이해온 대표적인 친노 인사다.

이날 특강자리에서는 향동 '문화의거리'에 위치한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저자의 책을 구매할 수 있으며, 특강회 때 저자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