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패션업계가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펼친다.
이랜드는 14일부터 28일까지 8개 패션 브랜드 서울 명동, 대구 동성로 등 주요 대형상권 및 전국 스포츠 및 캐주얼 브랜드 매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한 고객에게 10~20% 할인, 더블 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글로벌 SPA 브랜드 미쏘 △미쏘시크릿 △슈즈 편집숍 폴더는 전국 매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상 상품에 한해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또 후아유와 로엠은 명동 매장에서만 수험생 대상 20%, 스파오와 스탭 역시 명동매장에서 10% 할인 혜택을 준다. 뉴발란스는 서울 명동, 강남, 부산, 대구, 광주 매장에서 전 품목 더블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있다.
국가대표 슈즈 멀티숍 레스모아는 16일까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전 품목 22% 할인 혜택을 준다. 수험생들은 전국 레스모아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고3 임을 증명하는 학생증이나 2015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수능 이벤트는 혜택을 일반인들에게도 확대했다. 같은 기간 슈즈를 2켤레 이상 구매 시 22%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종류가 다른 슈즈여도 상관없으나 중복할인은 안 된다.
내달 7일까지는 겨울 부츠를 1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모자와 장갑 등 겨울 소품 중 한 품목을 선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MEH)은 23일까지 매장에서 14 F/W 신상 다운재킷을 구매한 수험생 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장학금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쏜다. 제품 구매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또 학생증 및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2014 F/W 다운재킷을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17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MMS 문자로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엠리밋 홈페이지(http://www.m-limited.co.kr) 및 전국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