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오는 25일)에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우편물의 완벽 소통을 위해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거 실시지역은 경기 화성 등 전국 55곳으로 국회의원 3곳, 자치단체장 6곳, 광역의원 9곳, 기초의원 37곳이며 선거관련 우편물은 1백 8십만 통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부재자우편물, 정당홍보물, 투표안내문 등 선거우편물의 완벽 소통을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8개 체신청, 재·보궐 선거지역의 49개 우체국에「선거우편물특별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우편물 소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선거우편물 소통에 필요한 차량 및 장비 등을 확보하고 정규직원은 물론 아르바이트, 자원봉사자 등을 집중투입하며,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자치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완벽한 지원체제도 구축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