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장성규)와 경기도(지사 김문수)는 오는 10일 스타벅스 무교점에서 ‘우리 쌀 소비를 위한 떡 산업 육성 협약식’을 체결하고 국내 쌀농가를 돕고 우리 전통 음식 문화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오전에 있을 예정이며, 이 날을 기해 한국 전통 음식 문화 연구소(소장 윤숙자)가 개발한 3가지 떡 메뉴의 시범판매가 무교점, 소공점에서 개시된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관계자는 “경기도는 품질 좋은 경기미를 공급하는 농가를 지원하고, 스타벅스 코리아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커피에 어울리는 한국형 웰빙 체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일 진행 될 행사는 협약 체결식에 이어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장성규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대표 이사, 윤숙자 교수가 직접 실시하는 떡과 커피 시식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