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2일까지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취항 중인 해외지점 기내식업체 요리사들을 초청해 한식 기내식을 교육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12개 지역의 유명 기내식업체에 소속된 15명의 요리사들은 △불고기 △비빔밥 △닭찜 등 다양한 한식 요리 조리법을 배워 아시아나항공 해외 출발편에 고품질 한식 기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교육에 참여한 요리사 및 케이터링 직원들에게 우수 기내식 업체의 위생 기준 및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해외 기내식업체를 대상으로 본 한식 초청교육을 시행해 현재까지 전 세계 약 34개 기내식업체 및 52명의 요리사들이 이 교육을 이수했다.
참가 요리사들은 한식 기내식의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등 현지에 한식 조리법을 전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