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를 선보인다. 깐깐한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심산이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강점은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이다. 총 6700㎡ 규모로 스포츠부터 레저·문화·휴게공간까지 다채로운 시설이 준비돼 있다.
단지 중앙 '캐슬리안센터-컬쳐동'은 문화와 휴게를 위한 테마공간으로 3개층이며 연회실과 작은도서관·독서실·동호회실·캐슬맘&키즈카페가 꾸려졌다.
'캐슬리안센터-스포츠동'은 스크린연습실·퍼팅연습장까지 갖춘 실내골프클럽과 GX룸·탁구장·사우나 등 최고 시설을 뽐낸다. 또한 메인센터와 별개 배치된 게스트하우스는 원룸식 스텐다드형과 투룸식 콘도형으로 구성됐다.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있으며 입주민이 자율적으로 육아를 함께할 수 있는 공동육아센터도 마련돼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정은 눈여겨볼 만하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하게 하려면 단지의 주거환경 강화와 실사용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가 접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및 첨단기술을 도입한 시스템과 쾌적한 주차공간, 다양한 부대시설 제공 등을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 남구 대연2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지하 6층~지상 35층·총 30개동·3149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59~121㎡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