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원미디어(048910·대표 정욱)가 자사 만화제작 소프트웨어 '코미Po'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웹툰제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대원미디어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옴부즈만과 공동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겪은 애로사항과 개선 과정을 웹툰을 통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웹툰은 대원미디어 플랫폼인 오늘닷컴에 제공되는 만화제작 소프트웨어 코미Po로 제작되며 2012년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이용자가 늘고 있다. 특히 초보자도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웹툰 제작이 가능해 개인은 물론 기업홍보, 방과 후 교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산하의 기관과 손잡고 웹툰제작 지원에 나선 것은 회사 소프트웨어 우수성을 인정받은 계기"라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불편사항과 개선사항들을 웹툰으로 더 쉽게 대중에게 전달하고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