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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점도 UCC마케팅 도입...베스트홈갤러리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4.06 11: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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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가구점에도 UCC마케팅을 도입해 화제가되고 있다. 

   
 
 
명품 앤틱가구 전문점  베스트홈갤러리(www.besthg.com)는 자체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쇼핑몰을 게재 했다.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은 홈쇼핑의 모델을 그대로 도입 한 것으로베스트홈갤러리의  마케팅 정원석 팀장이 쇼호스트로 등장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한다.

 이곳에서는 제품을 고르는 방법까지도 꼼꼼하게 알려 준다. 재생가죽과 천연가죽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직접 불에 태워 본다.

정 팀장은 “가죽소파 등 가죽으로 된 명품 가구는 약간의 샘플 가죽이 붙여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직접 불에 태워보면 모조는 그냥 타지만 천연가죽은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나면서 말려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베스트홈갤러리는 연간 30여편의 동영상을 제작하고 동영상엔 제품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고객들이 가구를 고를 때 주의해서 볼 부분도 함께 넣을 예정이다.

이번에 첫 오픈한 두 개의 동영상에선 350만원짜리 4인 고급 소파를 159만원, 740만원짜리 소파를 360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베스트홈갤러리 김종범 대표이사는 “앤틱가구 업계에서는 UCC마케팅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며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 이지만 특히 가구는 고객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서 고객들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는 방법으로 UCC를 채택했다”고 말했다.문의 02-2691-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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