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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발전 위한 'GSEF 2014' 개최

오는 17일부터 사흘 간 개최…국내외 지방정부 20여개 참가

노병우 기자 기자  2014.11.10 12: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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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4 국제 사회적경제협의체 창립총회 및 기념포럼(이하 GSEF 2014)'이 오는 17~29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과 시민청 등에서 열린다. 

'GSEF'는 국내외 사회적 경제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시민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전과 경험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GSEF 2014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변화를 향한 연대'를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3일 동안 진행되는 GSEF 2014의 주요 프로그램은 △아시아 사회적경제 정책대화 △개막식 △기조 연설 및 사례발표 △주제별 세션 △GSEF 창립총회 등이다.
 
논의 주제는 △사회적 경제와 교육 △도시재생 △사회적 금융 △지방정부와 국제기구 역할 △협동조합 △공정무역 △윤리적 패션 △푸로보노 △공유경제 등이며,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과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GSEF 2014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볼로냐 △퀘벡주 △몬트리올 △꾸리치바 △가와사키 △방콕 등 20여개 국내외 지방정부가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