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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 '드림스쿨' 기증식

제주 영송학교에 장애학생 자활능력 향상 위한 시설 지원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1.10 12: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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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화재는 7일 제주 영송학교에서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스쿨'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스쿨'은 장애학생의 자활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시설 및 심리 치료실 등을 지원하는 삼성화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여사우 자원봉사 대축제'와 함께 진행됐으며 자원 봉사자로 참석한 여사우 120명은 영송학교 장애 학생들과 에코백 제작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999년부터 매년 진행된 삼성화재 여사우 자원봉사 대축제는 현장 여사우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며 장애인을 위한 대규모 봉사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제주 영송학교의 드림스쿨은 삼성화재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드림펀드'와 '스마일펀드'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드림펀드'는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했으며 '스마일펀드'는 설계사들이 장기·자동차보험 판매 수수료의 일부를 모아 만든 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