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호주축산공사는 미래 요리사를 꿈꾸는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 1회 펜슬박스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요리를 전공하거나 요리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경합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의 훌륭한 요리사를 꿈꾸는 젊은 요리학도를 육성하고 한국의 식문화를 발전시키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격은 요리를 전공하거나 요리에 관심이 있는 만 25세 미만(1982년 이후 출생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며, 이력서,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의 구비서류를 오는 4월 16일부터 29일까지 호주축산공사 이메일(jikim@mla.com.au)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고등학교와 대학교 부문, 각각 20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며 선정된 진출자는 개별 통보된다.
‘펜슬박스 요리 경연대회’ 본선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팀으로 나뉘어 오는 5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일 꾸오꼬 요리학원(Il Cuoco, www.ilcuoco.co.kr)에서 열리며 참가자는 3시간의 주어진 시간 동안 행사 당일 공개되는 요리 재료를 모두 활용하여 5인분의 쇠고기와 양고기 요리를 1가지씩 준비해야 한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경기 각각 1등부터 3등에게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호주청정우 홈페이지(www.ilovebeef.co.kr)에서 결선 진출자들의 요리 중 네티즌들의 투표로 고등부, 대학부 각각 인기상 2팀씩을 뽑는다. 본선 6명과 인기상 4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에게는 일주일간 호주 식문화 탐방 및 현장 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글렌 휘스트(Glen Feist) 사장은 “장차 대한민국의 음식 문화를 이끌어갈 젊은 미래 요리사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요리 재능과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호주청정우 홈페이지(http://www.ilovebeef.co.kr/pencilbox)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