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신성호)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사내봉사단체인 '나눔봉사단' 138명은 8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김치 약 4000kg을 담갔다. 김장 비용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끝전 모음'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구로구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 봉사단은 3년째 구로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참여인원은 매년 증가세다. 아울러 김장 나누기 외에도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저소득층 자녀의 방과 후 활동 지원, 노숙인 급식배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달 꾸준히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