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스타카드는 국내 직구족들이 즐겨 찾는 미국, 유럽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를 체결, 마스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쇼핑몰은 미국의 '오플'과 '캠프세이버' 영국의 '아소스' 등이다. 오플닷컴은 △건강식품 △생활잡화 △화장품 △유아용품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미국 직배송 쇼핑몰로 사이트가 100% 한글로 돼있어 직구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이곳에서 마스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미국에서 한국 주소지까지 무료배송해주며 10만원 이상 구매 때는 1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특히 KB국민카드 해외 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가상 카드번호(VCN·Virtual Card Number)로 오플닷컴에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초 구매 건의 5%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또,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마스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워홈 상품권도 증정한다.
아소스는 자체 의류와 액세서리 브랜드뿐 아니라 △캐스키더슨 △리버아일랜드 △뉴룩 △칩먼데이 △디젤 등 850여개의 유명 해외 패션 브랜드를 판매하는 영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이며 상시 최대 70% 세일하는 아울렛 섹센으로 국내 직구족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15파운드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하며 내달 11일까지 아소스에서 마스타카드로 결제하고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즉시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본 프로모션의 할인혜택은 정가상품 및 한국 직배송 주문 건만 해당한다.
캠프세이버는 △캐나다구스 △파타고니아 △웨스트콤 △스노우 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로 500달러 이상 구매하면 한국까지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달 31일까지 본 사이트에서 마스타카드로 결제하고 할인 코드 (mastercard)를 입력하면 즉시 20% 할인도 가능하다. 단, 정가상품 구매에 한하며 한국 빌링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서명희 마스타카드 코리아 과장은 "국내 직구족들이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 유명 쇼핑몰들과 손잡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