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퍼블릭 (구 범문사 www.epublic.co.kr)이 운영하는 영어전문점인 잉글리쉬플러스는 4월2일부터 20일까지 목동, 강남, 종로, 부산점에서 3만원 이상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중고도서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 교환권과 집에서 안보는 영어교재를 카운터에 제출하면 매장에 비치된 중고도서를 교환해갈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영어교재의 경우 아이의 실력이과 수준에 맞게 점진적으로 단계를 높여줘야 하기 때문에 오래된 책은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지만, 반면에 다른 사람에게는 긴요한 존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매장에서 교환 가능한 중고도서 종류는 리더스, 스토리북, 각종 교재, 사전, 비디오, 미국교과서 등이며 국내출판물을 제외한 수입도서에 한한다.
비치된 중고도서 중에는 고객들이 가지고 온 책은 물론 이퍼블릭과 자회사인 언어세상 (www.languageworld.co.kr)에서 수입한 세계 유명출판사의 샘플, 파본들도 포함되어 있어 잘만 고르면 거의 사용하지 않은 양질의 책을 건질 수도 있다.
도서교환행사는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행사매장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강남점 02-3444-6530, 종로점 02-732-5131, 목동점 02-2647-5131, 부산점 051-245-5131)
또한 행사 후 남은 도서들 중 상태가 좋은 책들은 아름다운 가게 (www.beautifulstore.org)에 기증할 예정인데 5월 중 광화문점, 보물섬, 신촌책방에서 잉글리쉬플러스 도서 특별 기증전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