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서비스마케팅학회 주관으로 지난 7일 한양대 경영대학 SK홀에서 열린 '2014 서비스마케팅학회 추계학술대회' 중 '서비스창조혁신리더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마케팅학회는 2007년 창립해 200여명의 마케팅 전공 교수 및 실무 마케팅 전문가들로 이뤄진 국내 마케팅 관련 전문 학술단체다. 학회는 2008년부터 관련분야 전문가들에게 우수 창조혁신 서비스 전파를 위해 서비스창조혁신리더상을 신설했다.
서비스마케팅학회 회장인 이명식 상명대 교수는 "위메프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과 함께 혁신적 고객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 소비자 직접 혜택 제공을 실천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위메프는 클릭 및 구매이력에 기반해 맞춤상품을 소개하는 '실시간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인기 상품이나 기획특가 정보 및 질문 답변을 실시간 모바일 메시지로 전파해 이용자와 쌍방향 소통을 구현했다. 또 'PC와 모바일 간 실시간 쇼핑 동기화 서비스'를 완성했다.
위메프에 따르면 이 두 가지 차별적 기술력으로 서비스마케팅 혁신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부족한 점이 너무 많지만 끝까지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위메프의 열정과 의지를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한국을 대표할 국민쇼핑브랜드 위메프가 되도록 먼저 뛰고 더 많이 경청하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