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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 난치·희귀병 학생 치료비 7500만원 전달

김성태 기자 기자  2014.11.09 14: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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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는 지난 7일 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서 우리지역 소외계층 투병학생에 대한 수술·치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750만원은 '농협 사랑의 1004운동' 모금액으로 지원됐으며 난치성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학생 6명의 수술·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농협 사랑의 1004운동(위원장 구희호)은 광주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농협이 전개하는 사랑실천운동이며 현재까지 총 397명에게 2억5400만원을 지원해왔다.  

이근 본부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선도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