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판 아메리카 대회를 겨우 100일 앞두고 있는 히오데자네이로 행사 준비위원회는 경기장 증축이 여전히 지연되고 있으며, 입장권 판매마저 지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판아메리카 대회 조직위는 티켓을 27일부터 일반 대중에게 판매하기로 했으며, 그것도 인터넷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www.ingressorio2007.org.br)
이 외에 경기장 내 티켓 판매점에서는 경기 13일 이전인 7월 1일부터 판매된다.
브라질 올림픽 위원회 회장이자, 히오 판아메리카 조직위원장인 ‘까를로스 아르투르 누즈만’은 한 달 전에 티켓 판매 광고가 시작된 뒤 이를 구입하려는 수요가 상당해 판매 시스템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판 아메리카 경기 준비공사 지연으로 계획과는 달리 경기 이전에 겨우 3 종류의 시범 행사들만 확정됐다. (국제조정경기, 배구, 현대 5종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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