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학생이 편리한 캠퍼스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생 지원서비스 통합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목포대 학생지원처는 학생 지원서비스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그 동안 각 건물별로 분산돼 있던 학생 지원 관련 서비스(학·의료지원·취업·사회봉사·학생식당 등)를 학생회관에 통합해 장학생들이 한 번의 방문으로 학교생활 중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그 동안 학생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학생들 입장에서 분석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학생들이 가장 제공 받기를 원하는 서비스를 파악,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에 느끼는 불편함 해소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추진됐다.
목포대 학생 지원서비스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은 한 공간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 받을 수 있고, 그 동안 학교생활 중에 겪었던 불편함을 더 이상 느끼지 않을 수 있게 됐다.
또 학생취업처는 플라자60 3층에 학생들이 편하게 쉬면서 즐길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MNU 힐링 월드'를 새롭게 마련해 누구나 공강 시간을 활용해 상호 소통하며 즐거운 캠퍼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전호문 학생취업처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영위하면서 편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지원을 계속 추진해 모든 학생들이 만족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