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는 '제16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21세기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디자인경영 선도기업, 지자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바디프랜드는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 니즈에 대한 연구조사를 기반으로 고객 커뮤니케이션, 경영 프로세스, 서비스 디자인 등 체계적인 디자인경영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바디프랜드는 그간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안마의자 리모콘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데 이어 전국 43개의 직영전시장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디자인 경영을 꾸준히 강화했다.
지난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팬텀(Phantom)'은 굿디자인 어워드 대상(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택 바디프랜드 디자인 총괄 사업전략본부장은 "멋진 외관을 만드는 것을 넘어 안마의자에 의료 기능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충족하는 디자인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