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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14 캐빈 사회공헌 바자회' 실시

직접 만든 먹을거리·액세서리 선봬…바자회 수익금 소외계층에 전달

노병우 기자 기자  2014.11.06 1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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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2014 캐빈 사회공헌 바자회'를 개최해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인 'B.O.A(Bread of Asiana)'를 포함, 기내 특화서비스팀 등 총 16개 동아리와 특화팀 캐빈승무원 150여명이 참가해 바자회 물품 판매와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B.O.A를 비롯해 △바리스타팀 △딜라이터스팀 △플라잉쉐프팀 △차일드팀은 핸드드립커피와 츄러스 등 푸짐한 먹을거리를 선보였고, △오즈유니세프(OZUNICEF) △캐빈승무원 국내선파트 △여승무원회 등은 유니세프 로고상품과 캐빈승무원이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를 판매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지적장애인 시설 △부천에 위치한 소규모 분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지난 2008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총 7800여만원의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