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에서 '판로성공사례 우수중소기업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14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며, 위메프는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했다는 시장의 평가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위메프는 지난 9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지원 사업'에 3년 연속 홍보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선정은 국내에서는 위메프가 유일하며 올해는 단독 사업자로 지정됐다.
2012년 사업 첫 해 위메프는 660여개 상품을 판매해 총 17억원의 중소기업 제품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000여개 상품을 팔아 33억원의 성과를 냈다.
또한, 위메프는 중소기업 판로 개척뿐 아니라 전담인력을 배치해 마케팅과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소비자 접점을 만드는 한편, 역량있는 담당MD들을 투입해 마케팅 컨설팅을 전개했다. 위메프에 따르면 매출상위 100대 상품 중 중소기업 상품 비중은 60% 이상이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브랜드 위메프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제로 힘이 되는 쇼핑채널이 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이어 "안행부 장관상 수상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겸손하고 신뢰받는 '한국 국가대표 쇼핑회사'를 목표로 1400명 전임직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쇼핑 브랜드 위메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