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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직원대상 음료 경합 프로젝트로 행복한 일터 조성

한국 진출 15주년 기념…사기진작 일환 '나만의 음료 만들기 콘테스트'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1.06 11: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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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와 음료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나만의 음료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500여명의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5일 본사에서 열린 최종 결선 대회에서는 1차 레시피 심사와 2차 음료 테이스팅 및 프레젠테이션 테스트를 통과한 우수작 15명의 바리스타가 결선에 올라 치열하게 경합했다.
 
결선 진출자 15명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에코백, 15주년 텀블러, 앞치마 등의 선물을 증정하고 우수작 10명에게는 상장과 꽃다발을 수여했으며, 추후 상용화돼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음료를 개발한 바리스타에게는 미국 시애틀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거북이 마라톤', '이석구 대표이사의 일일 별별 다방'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며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