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1등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몰 단독으로 'kt금호렌터카 전용관'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G마켓은 기존 항공권, 숙박, 패키지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여행 코너에 'kt금호렌터카 전용관'을 추가해 항공권부터 숙박, 렌터카에 이르는 여행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G마켓 고객들은 전국 170여개 영업망과 11만대 규모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kt금호렌터카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됐다.
kt금호렌터카 전용관을 통해 단기 렌터카 예약 시 kt금호렌터카 이용 요금 기준으로 최소 40%에서 최대 75%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를 포함한 모든 지점 렌터카를 실시간으로 예약 및 결제할 수 있으며 신차 장기 렌터카 견적 문의뿐 아니라 여행, 비즈니스 목적의 단기 렌터카까지 모두 실시간 예약 가능하다.
G마켓은 오는 23일까지 전용관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예약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예약금액의 50%(최대 10만원)를 G마켓 현금잔고로 캐시백해주고 투표 이벤트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모바일 주유권 5000원권도 증정한다.
전윤주 G마켓 여행사업팀장은 "최근 캠핑, 여행 등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항공권이나 숙박 등 관련 수요도 증가해 이 분야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국내 최대 오픈마켓과 1등 렌터카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