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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음 상태서 스스로 녹음 중단 '똑똑한 소니 녹음기'

임혜현 기자 기자  2014.11.06 10: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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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소니코리아가 작지만 강력한 녹음 성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스 레코더 'ICD-TX650'을 내놨다.

6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이 제품은 7.4mm의 얇은 두께와 약 29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스틱형 디자인인 만큼 휴대가 용이해 중요한 회의나 인터뷰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녹음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녹음이 시작되는 '원터치 녹음 기능'을 비롯, 음성을 감지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에는 일시정지돼 무음 부분은 녹음되지 않는 'VOR 기능'이 적용됐다.

더불어 비압축 리니어 PCM 기술을 도입해 CD 수준의 맑고 깨끗한 사운드로 현장의 생생함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