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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고생 대상 '기가인터넷' 체험교실 열어

휘경공업고등학교 재학생 50여명 LG유플러스 상암사옥 방문

최민지 기자 기자  2014.11.06 0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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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가(Giga)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가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은 올해 기가인터넷 선도시범사업 일환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기가인터넷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 중·고등학생 대상 정보통신 산업분야 현장 체험과 이를 통한 취업 및 창업 동기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휘경공업고등학교 재학생 50여명은 서울 마포구 소재 LG유플러스 상암사옥을 방문해 기가인터넷·시스템 개요에 대해 소개받고 무선망 관제센터·현장 네트워크 장비와 운영 국사 등 LG유플러스 통신시설을 견학했다. 또 전문가로부터 기가인터넷 기술은 물론 LTE 등 무선망 네트워크와 시스템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도 실시됐다.

LG유플러스는 한양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휘경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체험교육을 펼치고 이달 중 원삼중학교 재학생에게도 체험교육을 전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기가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이 중·고등학생들에게 관련 분야에 대한 구체적 진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