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회적기업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도 수원시 사회적기업 창업경진대회가 6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운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창업모델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업화부문과 아이디어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수원시 소재 경기도형 사회적기업의 창업 및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단체(2인 이상)가 참여, 예산심사를 거쳐 총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먼저 사업화 부문은 8개 참가팀이 각각의 사업 주제를, 아이디어 부문에는 3개팀이 참여해 사회적기업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게 된다.
특히 입상팀에게는 총 2000여만원의 상금과 사회적기업으로 창업 때 창업 준비금이 지급되며, 창업 공간 지원, 창업 컨설팅 등 사회적기업 운영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수원시 사회적기업 창업 경진대회는 수원지역 내 사회적기업 설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