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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샷 정복하고 싶다면 '타이트 라이즈 하이브리드'

아담스 골프, 고스트 슬롯 기술 적용…비거리·관용성 향상

김경태 기자 기자  2014.11.05 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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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담스 골프 코리아(대표이사 심한보)가 고스트 슬롯 기술로 편안함과 긴 비거리까지 겸비한 '타이트 라이즈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고스트 슬롯' 기술은 아담스클럽의 핵심기술력인 클럽 페이스 뒷면에 홈을 내 공간을 만들어 임팩트 시 페이스가 스프링 효과를 내며 비거리가 향상되는 '컷-스루' 기술이 한층 더 업그레이된 기술이다. 

아담스 골프는 지난해 샬로우 페이스로 어떠한 어려운 라이에서도 우드를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한 '타이트 라이즈 페어웨이' 우드에 이어 '타이트 라이즈 하이브리드' 라인을 이달 초 전국 아담스 골프 공식 판매점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타이트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골프를 갓 시작한 초보부터 중급 골퍼들을 겨냥해 개발된 것으로, 아담스 골프의 핵심기술력이 적용됐다. 

또 헥드 디자인은 보다 컴팩트하게 했고, 블랙 색상의 크라운 페이스로 디자인돼 세련된 감성을 더했다. 

아담스 골프 관계자는 "'고스트 슬롯' 기술로 기존 크라운 부분에 홈이 나 어드레스 시 보이던 것을 실제로는 슬롯은 그대로 있도록 해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크라운 외관에서는 홈 부분을 덮어 보이지 않게 했다"며 "이로 인해 골퍼들이 보다 편안하게 어드레스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19도(3번), 22도(4번), 25도(5번)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되는 '타이트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블루 색상의 이오믹 sticky(스티키) 1.8그립을 사용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4번 레귤러 기준 샤프트 중량은 45g, 클럽 총 중량은 345g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