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PR학회, 국민중심 소통 활성화 세미나 7일 개최

임혜현 기자 기자  2014.11.05 14:49:2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각종 공공의제와 정부정책에 대한 소통과 공론화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PR학회가 문화체육관광부·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2014 특별기획세미나-국민중심 소통 활성화 방안'을 오는 7일 개최한다.

5일 PR학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김종 문화체육부 제2차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 소통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논의한다.

세부적으로 △공공의제 소통 관련 국내외 우수사례 및 시사점 △정책 소통의 발전적 미래 트렌드 예측 및 제언 △국민 참여를 통한 정책 사회적 소통 활성화 제언 △수용자 중심의 정책 수용 확산 전략 △국민 공감형 정책소통 콘텐츠 생성방안 등 새로운 공공 PR 적용 가능성 등의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7일 오후2시부터 4시20분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이번 세미나의 전체 사회는 유현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담당한다. 한국PR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사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국민중심 소통화 활성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국회의원과 정부 당국자, 그리고 각계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통합의 자리에서 더욱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성과물이 논의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