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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울 첫 드라이브스루 매장 선보여

선착순 3000명에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받는 차량용 스티커 증정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1.05 14: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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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서울 도심에 최초의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영등포신길DT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의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한 영등포신길DT점은 총 390여석 규모의 넓은 내부 좌석을 갖춘 복층 매장이다. 인근 주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편의시설로 수유실도 마련됐다.


영업시간은 연중 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드라이브 스루 이용 주문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영등포신길DT점 개점을 기념해 해당 점에서 드라이브 스루 주문을 이용하는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차량 1대당 2잔까지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용 스티커를 증정한다.
 
김제룡 스타벅스 개발총괄 팀장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소비 스타일 확산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 9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오픈한 드라이브 스루 1호 매장인 경주보문로DT점을 시작으로 △고양 △대구 △구미 △용인 △부산 △제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총 16개의 다양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