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오는 7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파생결합사채(DLB·ELB)를 비롯해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4종의 투자상품을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DLB 22호는 USDCNH(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때 USDCNH 환율이 최초기준환율 100% 이하면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며 100% 초과하더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ELB 24호는 만기 1년6개월에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 녹아웃(Knock-out) 구조로 최대 12% 수익률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존 원금보장형 녹아웃 상품과는 달리 기초자산 가격의 상승 또는 하락 시 모두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한 게 특징이다.
ELS 3226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6.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는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이다. 투자기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9.50%(연 6.5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227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HSCEI, EUROSTOXX50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50%이상이면 매월 0.425%(연 5.10%)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5.3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에 돌려준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