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산업]유통산업은 생산과 소비를 연결시키는 산업으로 2005년 기준에 따르면 GDP의 6.1%, 경제활동 인구의 6분의 1인 374 만 명이 종사하고 있는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국내유통시장이 개방 된지도 어느덧 10년이 되었고 현재 유통의 대형화 및 국제 사회 진출확대는 국제 경쟁력 확보에 다소 도움은 되고 있으나 국내 재래시장과 중소유통기업은 점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는 대형유통업체들이 지방중소도시로 확대, 진출하면서 발생되는 기존의 재래시장 및 중소유통업체, 납품업체 등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유통산업의 “갑”과 “을”의 유통구조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을까?
1990년대 이후부터 2004년까지는 대형유통업체들은 절대적인 “갑”이었고 중소유통업체 및 제조업체들은 “을”의 입장에서 거래하는 것이 일반적 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Value와 Cost를 놓고 철저한 경쟁체계와 상생경영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갑”은 유통업체로서 가치 능력을 바탕으로 가격에 비해 가치를 높여야 하고
“을”은 공급업체로서 원가 경쟁력에 기초하여 가치를 제안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 수요보다 공급이 과잉되고 있는 경쟁시장의 체제하에서는 브랜드의 가치를 요구하고 있으며, 철저한 가격경쟁에 따른 이익확보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갑”과 “을”의 갈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서로 간에 win-win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공정하고 대등한 상호 이익 되는 관계를 유지ㆍ발전시키는 것이다.
또한 win-win의 기본은 신뢰와 존중이라고 생각하며 파트너 기업을 키우고 파트너 기업은 우리기업을 키운다는 생각이 필요하다.
허 철 무 원장
- 현) MD아카데미 원장
- 현) 충남 RIS 구축사업 마케팅 위원
- 현) GWC 대표이사
- 현) 중앙대 유통산업대학원 석사과정
- 현) 롯데백화점 & 롯데마트, 삼성전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농협유통 등 다수 출강
- 현) 리테일매거진 편집위원
- 농수산홈쇼핑 상품기획총괄팀장
- 39쇼핑(CJ홈쇼핑) 전자가구사업부/카달로그/인터넷/팀장
- 39쇼핑(CJ홈쇼핑) 가구생활 파트장
- 롯데26기 공채입사/상품개발부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