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들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한 바람이 불자 푸석푸석하고 깊어지는 주름으로 피부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찬 바람과 건조한 대기에 노출되기 쉬운 요즘 적절한 케어가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 건조는 물론 노화현상이 심화된다. 타입별 맞춤형 제품 사용과 함께 안티에이징 생활 습관을 익히는 것도 효과적이다.
◆동안 결정하는 팔자주름부터 잡아야
입가 주변을 따라 깊게 패인 표정 주름, 일명 팔자 주름이 선명하게 자리 잡고 있다면 절대 어려 보일 수 없다. 이에 맞서 영양감이 풍부한 안티에이징 크림에 아이크림을 섞어 팔자 주름은 물론 입가 전체 부위를 따라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발라주면 좋다.
또한 이와 같이 얼굴 부위 중 골이 파여 제품이 발리기 어려운 부분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사용해 자외선 노출로 생길 수 있는 노화를 막아주는 뷰티 습관을 길러야 한다.
딱딱한 음식을 너무 자주 섭취하거나 턱을 괴는 습관, 흡연을 자제해 불필요한 입가 움직임은 줄이고 '아에이오우' 운동을 하루 10~20회 정도 꾸준히 반복해 입 근육을 건강하게 케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이오페 '레티놀 에이지 코렉터'(40ml)는 세포간 지질 성분으로 레티놀을 캡슐화한 레티노제닉 성분이 피부 깊숙이 순수 레티놀을 전달해 노화의 핵심 징후인 다섯 가지 주름(미세 주름, 깊은 주름, 표정 주름, 모공 주름, 속(잠재) 주름)을 케어한다.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아이크림 엑스트라 컨센트레이티드'(25ml)는 눈가 피부 탄력케어에 집중된 아멘토 플라본 성분과 식물 추출물이 빠르게 흡수돼 눈가의 잔주름과 건조함을 해결해주는 쫀쫀한 제형의 주름 개선 기능성 아이크림이다.
◆'피부 나이테' 목 주름도 지워야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불안정한 자세로 목에 무리를 줘 젊은 연령대의 목 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다.장시간 고개를 숙인 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목이 접히는 부분에 굵은 주름이 형성되고 그 주위에도 점점 잔주름이 심화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외출 때 얼굴은 물론 목까지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수분감이 풍부한 탄력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율 '백화고 필러 크림'(50ml)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백화고와 효소 처리한 인삼 사포닌 성분이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을 케어해 깊고 길게 패인 주름을 채워 팽팽한 피부로 가꿔준다.
아리따움은 오일세럼 CC크림과 메이크업 피니셔 2종으로 구성된 오일세럼 라인을 출시했다. 쇠뜨기, 올리브, 바오밥나무씨오일 등 6가지 성분으로 이뤄진 Moist-Keep(보습유지) 콤플렉스 처방을 통해 타고난 듯 윤기나는 광채 피부를 완성시킨다는 설명이다.
